할빈의 얼어붙은 송화강 우에 채빙작업을 마친 채빙장에는 고순도 얼음덩이가 여기저기 널려 있는데 저녁노을에 비쳐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면서 독특한 경관을 이루어 시민들로부터 “다이아몬드 바다”로 불리고 있다. 빙설관광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할빈만의 랑만적인 풍경속에서 아름다운 순간들을 남기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