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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2024 "설성소년 빙설문화절" 개최
//hljxinwen.dbw.cn  2024-01-12 14:47:55

       1월 8일,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2024년 "제9회 동계아시아성회 설성소년 꿈을 좇는 빙설"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빙설문화절에는 시교육교수연구원 예체부 김승군 주임, 시동계운동훈련센터 최조경 주임, 시체육국 경기체육과 청소년체육과 책임자 리위, 여러 형제학교의 령도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원 국가대표팀 스피드스케트 세계우승자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졸업생 유용준, 원 국가스피드스케트팀 전국준우승, 세계 4위, 현역 인라인스케트팀 감독 리빙, 성스피드스케트팀 현역선수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세개 장절로 나누어 진행했다. 제1장 “희망의 빛”은 1, 2학년 어린이들이 스케트를 두바퀴 탔는데 펭긴새마냥 빙설의 세계를 거닐며 빙설운동이 주는 독특한 매력을 느꼈다. 제2장 “전승의 힘”(传承之力)은 학교 스케트팀 선수들이 마음껏 즐거운 빙장을 질주하며 동계아시아성회를 응원했다. 제3장 “룡강의 별”(龙江之星)은 세계 스피드스케트 챔피언이자 올림픽성화 홰불 주자 유용준,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리빙, 성 스피드스케이팅 현역선수 리세문, 목단강시체육학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날렵하고 민첩한 동작으로 빙장을 세바퀴 돌았다. 그들의 정채로운 표현은 전교 사생들과 학부모들의 환호와 찬탄을 자아냈다.

  이번 '빙설문화절'은 빙상스케트경기, 눈밭 축구경기, 미술 작품 전시회와 세계 챔피언 유용준 빙상문화강좌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스케트 종목은 남녀 종목별 1바퀴, 2바퀴, 3바퀴, 4바퀴 타기, 남녀 단체 스케트 경기와 학급 전체 단체계주 등으로 구성되였다. 저급학년 꼬마들은 빙장에서 넘어져도 웃으면서 일어나 계속 달리고 고급학년 선수들은 은제비처럼 빙장을 날렵하게 날아옜다. 실로 힘과 속도의 대결이였다. 어린이들은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경기장에서 격정을 불태우고 기예를 겨루고 성적을 비기면서 우정도 보여주었다. 특히 집단계주에는 전교 400여명의 학생 전원이 참가하여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가 "전국교정빙설운동특색학교"와 "전 성 백만청소년빙설선진학교"의 영예에 걸맞게 빙상운동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동쪽 축구장에서는 치렬한 '눈밭축구' 경기가 진행되였다. 심판원의 맑은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어린 선수들은 민첩하고 능숙한 동작으로 공을 드리블, 롱패스, 슈팅… 열띠게 쟁탈하고 슛을 어시스트하면서 시합을 하였다. 여러 종목의 경기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기능과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였다.

       쇼트트랙의 세계 챔피언인 유용준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고향사람들의 자랑이기도 하다. 빙설문화강좌에서 세계챔피언 유용준은 소학교시절 스케트 훈련을 하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동계올림픽유치 및 쇼트트랙에 관한 유관지식, 빙상훈련시의 즐거움과 시상대에 올라섰을 때의 격동된 심정을 이야기했으며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현장문답을 했다. 그의 강좌는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빙설운동에 뛰여들어 꿈을 견지하고 과감하게 분투하도록 격려하였다. 강좌는 생방송으로 전교 사생들이 함께 시청했다.

  이번 "빙설문화절" 활동은 빙설운동 정신을 고양하고 빙설운동문화를 전파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체질을 증강하고 의지를 단련하였으며 더우기는 학생들로 하여금 빙설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교정빙설운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였다. 이번 "빙설문화제"를 계기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학생들은 실제행동으로 꿈을 좇는 빙설운동으로 동계아시아성회를 조력하는 주력군으로 되였다.

  글제공:천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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