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소형 가전제품을 만재한 컨테이너 10개를 실은 화물운송렬차가 할빈국제컨테이너센터역에서 출발해 만주리 통상구를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했다. 이는 흑룡강성교통투자그룹이 처음으로 판매 주문 구매, 물류무역 일체화 모델을 채택해 소형 가전제품을 운송 수출한 사례이자 성 교통투자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룡강무역통"중러 국제물류무역 종합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각 분야의 자원을 통일 배치하고 해상, 항공, 철도 복합운송방식을 활용한 첫 소형 가전제품 수출무역이기도 하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화물운송렬차편으로 수출한 소형 가전제품은 가치가 454만원에 달한다. 이번 수출은 "룡강무역통" 플랫폼이 무역종합서비스 전반 사슬 원스톱 종합서비스 능력을 활용해 전통 무역의 "무역+물류 + 통관" 일체화의 새로운 모델로의 전환 발전을 추동하는 생동한 실천으로서 흑룡강성의 소형 가전제품 수출 무역에 물류 무역 일체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무역의 하위기업인 러시아 속통(速通)회사 관련 책임자는 " '룡강무역통' 플랫폼 이 전반 사슬의 대외무역 종합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화물이 더욱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고, 원가도 낮출 수 있게 되였다"며 " '룡강무역통'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룡강무역통" 플랫폼은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전력으로 구축하기 위해 개통한 원스톱 대외무역 종합서비스 플랫폼이다. 2023년 7월 30일 시운행에 들어간 후 "룡강무역통" 플랫폼은 시종 물류무역을 촉진하고 산업 사슬을 집결시키며, 외향형 경제에 서비스하고 성내외 "해외진출"기업에에 "원스톱"대외무역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취지로 디지털 플랫폼 경제의 힘을 빌어 "운송이 무역을 이끌고, 무역이 운송을 촉진"하는 산업의 상호보완 량성 발전 구도를 형성해 내외무역의 융합, 련동, 플랫폼 + 산업의 협동발전을 꾸준히 추동함으로써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우리나라 소형 가전제품이 러시아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룡강무역통"플랫폼 v1.0 정식버전과 러시아어 공개베타버전(公测版)은 2023년 12월 30일 이미 동시에 정식 출시되여 운영에 들어갔다. "룡강무역통" 플랫폼은 다음단계에 플랫폼 자원 통합 능력을 충분히 리용해 지역 련동을 심화하고 "러시아 상품을 들여와 국내 시장에 팔고 국내 상품을 러시아에 수출하는" 실시 방안 포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대외무역 종합서비스 수준을 제고시키고 국내, 국제 물류 무역 경로의 "대동맥"을 뚫어 "량방향순환"의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을 가속화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우리 성의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 건설을 가속화하는데 성 교통투자그룹의 힘을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