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외사업무회의가 27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대국 외교의 역사적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계통적으로 총화하고 새로운 려정에서 대외 업무가 직면한 국제환경과 감당해야 할 역사적 사명을 깊이 있게 해석했으며 현재와 앞으로 한시기의 대외 업무를 전면적으로 배치했다.
회의는 당의 18차 대회 이래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외 업무에서 역사적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변혁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첫째, 습근평 외교사상을 창립하고 발전시켜 중국 외교 이론과 실천이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고 중국 특색 대국 외교 전개에 기본 방침을 제공했다.
둘째, 우리 나라 외교의 선명한 중국특색과 중국 스타일, 중국의 기백을 과시하고 자신과 자립, 세계적 도량, 개방과 포용을 내용으로 하는 대국 이미지를 수립했다.
셋째,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제창하여 인류사회 공동 발전과 평화와 안녕, 문명의 교류에 정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넷째, 정상외교가 국제사무에서 갈수록 중요하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다섯째, 평화 공존하고 전반적으로 안정되며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대국관계의 구도를 형성했다.
여섯째, 전방위적인 전략 배치를 확장하여 범위가 넓고 질 높은 글로벌 파트너 관계망을 형성했다.
일곱째,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통해 세계적으로 범위가 가장 넓고 규모가 가장 큰 국제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여덟째, 발전과 안보를 통합하여 국가의 주권과 안보, 발전 리익을 효과적으로 수호했다
회의는 신시대의 10년 동안 중국이 대외 업무에서 갖가지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내고 중국 특색 대국 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였으며 중국 외교의 전략적 자주성과 주동성이 뚜렷하게 강화되였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미 국제적 영향력을 가지고 혁신 선도의 역할을 하며 정의와 감화력이 있는 책임적인 대국으로 성장했다.
회의는 앞으로 중국의 발전은 새로운 전략적 기회를 맞이할 것이며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가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의는 중국의 외교는 중국식 현대화를 통한 강국 건설과 민족부흥 위업을 위해 더욱 량호한 국제적 환경과 전력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현재와 앞으로 한시기 대외 업무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특히 습근평 외교사상을 지침으로 하여 중국 특색 대국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할 것을 요구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