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이 각 려행 플랫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빙설관광열풍을 일고 있다. 관광객들이 할빈에 관한 려행 팁을 공개하고 할빈에 대해 여러 가지 려행 방식을 발굴했다. 늘어난 관광객 방문량이 할빈 숙박 예약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동정려행(同程旅行)이 지난 28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전 일주일 동안, 동정려행 플랫폼에서 “스키”, “빙설”, “할빈” 등 단어들이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지난 28일까지 할빈 호텔의 일일 평균 관광객 접대량이 일주일 전에 대비해 약 40%를 증가, 현지 주요 관광구 관광객 방문량이 일주일 전에 대비해 약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할빈 빙설대세계가 개원해 맞이한 첫 주말(12월 22일부터 24일까지)에 할빈시 호텔의 관광객 접대량이 일주일 전에 대비해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력설 련휴기간 전 일주일간, 할빈시 관광구, 호텔 등 관광객 접대량이 모두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온라인 예약 인원은 주로 20-40세 젊은이들로 구성됐다. 주말은 역시 할빈시 관광구가 관광객을 맞이하는 절정기이며 할빈 주요 관광구 주말 일 평균 관광객 접대량이 평일의 1.8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빙설경치 구경, 스키 타기, 향촌 관광 등은 올해 할빈 겨울관광의 주요 방식이며 또 다양화, 세분화된 특징들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관광구외에 “인플루언서”들이 찾는 곳도 할빈이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요소가 됐으며 빙설관광+City walk(도시 도보 려행)이 올 겨울 핫한 려행 방식으로 부상됐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