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수 50만 4907명! 이는 설향 풍경구가 11월 10일 개원해서부터 12월 26일까지 접대한 관광객 수다.
설향 풍경구에서 관광객들이 패딩을 입고 함께 댄스를 추는 것이 인기를 끌었다. 풍경구 내의 눈 케이크, 눈 버섯, 눈 혀 등 경치는 마치 마법사들이 만들어놓은 듯해 관광객들의 감탄이 연발했다.
"보세요, 붉은 초롱이 높이 걸려 있으니,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가족과 화상 련결로 기쁨을 나누고 있는 강소성에서 온 관광객 림 녀사는 꽃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장막이 깃들자 설향 특색 꽃등거리에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곳은 동북삼림지역의 전통적인 설명절 문화를 부각시키고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하여금 미리 설명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