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상호 존중과 평등 호혜 리익을 바탕으로 정상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전개해야 하며 어떠한 제3자의 간섭이나 제한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제재 때문에 노바테크회사가 지배하는 러시아 북극 액화가스 2호 프로젝트가 중국석유회사와의 협력을 중단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 모녕 대변인은 제재와 압박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오히려 그 영향이 외부로 확대될 수 있다는 사실이 립증되였다면서 중국은 국제법적 근거와 안보리가 수권한 일방적 제재와 긴팔 관할을 일관하게 반대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러 량측은 상호 존중과 평등호혜의 정신에 립각해 정상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