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흑룡강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이 2023흑룡강 “랭수어·겨울 어로 시즌” 시리즈 뉴스브리핑을 열었다. 양계용(杨桂榕) 할빈시 농업농촌국 국장은 뉴스브리핑에서 “할빈 행사장의 활동은 12월 23일 할빈 태양도에서 개최되며 ‘겨울 어로 음악제’, ‘어미(鱼米) 장터’, 라이브커머스, ‘겨울낚시 대회’ 등 활동을 펼쳐 흑룡강성 “겨울철 어로 시즌”에 열띤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과 달리 할빈 행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겨울 어로 음악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인기많은 연예인들도 초청했고 공연 현장을 사람들이 공연에 더 참여할 수 있고 더 패션감 있게 장식했다. 또한 빙설요소와 어렵문화를 서로 융합시킴으로써 관광객들이 음악제를 즐기는 동시에 얼음과 눈을 더 가까이 하며 색다른 빙설의 매력을 느껴보도록 했다.
할빈 우질 랭수어 제품, 한랭지대 흑토지, 록색유기 농산물 등 추천회와 겨울 어로 시즌의 행사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행사 현장에서 “어미 장터”를 마련하며 또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라이브방송을 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이 빙설 경치를 구경하고 음식을 맛보며 라이브방송을 시청하고 쇼핑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객들이 활동에 참여하는 신선감과 체험감을 더 증진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23일과 24일 할빈 행사장 활동에 참여하고자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인원수가 1만 2천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할빈시는 현장 서비스와 관리 작업을 잘하여 할빈시의 빙설관광에서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조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