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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 각 민족 예술작품 전시회 개최
//hljxinwen.dbw.cn  2023-12-15 14:35:46

  조선족작품 15점 선보여 눈길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을 취지로 하는 할빈시 각 민족 서법회화촬영수공예품 전시전이 12월 15일 할빈시박물관에서 개막하였다.

  오전 10시 개막식에 할빈시 통일전선부 손영문 부장이 행사의 개막을 선언했다. 할빈시 각계 소수민족대표 200여명이 작품을 관람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의 추천으로 15점의 조선족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는 할빈시농업과학원 김헌씨의 서예작품 4점, 69중학교 최역심 선생의 서예작품 1점, 할빈시제3중학교 김서휘 선생의 유화작품 2점, 상지시조선족소학교 정명국 선생의 촬영작품 “회억”, 아성구조선족소학교 홍해연 선생의 촬영작품 2점, 아성시조선족소학교 김광숙 선생의 촬영작품 “단오경축”이 전시되였다.

  이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안강씨와 할빈시조선민족로인문화협회 남강지회 장삼재 회장이 전통 한복을 차려입고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각광을 받았다.

  안강씨는 겨울철송화강위에서의 얼음놀이를 주제로 하는 “얼음위의 즐거움(冰趣)”와 해남도에서 찍은 “혼자만의 여행(孤勇者)” 사진작품을 전시했다.

  이날 전시장에서 장삼재회장의 작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올해 73세 나는 장삼재씨는 2010년부터 서예를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이번 행사에 혼자서 국화 “溪山暮春图”, 서예작품 “永铸辉煌” 그리고 사진작품 “로인절 윷놀이” 3개의 작품을 전시하여 로익장을 과시했다. 장삼재씨의 작품을 본 할빈시 모 유명한 서예가는 “국화와 서예를 배운지 1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내놓은 작품들이 무게가 있고 정성이 담겼으며 주제파악이 잘 되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할빈시로인총회 남강분회 회원들이 지난 9월 9일 로인절에 윷놀이하면서 찍은 사진작품도 합리한 사진구도와 인물들의 즐거운 심점을 잘 표현했다는 후한 평가를 받았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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