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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려정의 즐거움> 길림편서 연변의 전통음악 요소 등장
//hljxinwen.dbw.cn  2023-12-07 10:59:00

  CCTV 첫번째 도로탐방류 음악공연 프로그램인 <려정의 즐거움> 길림편이 3일 CCTV종합예능 채널(CCTV-3)에서 방송되였다. 이번 기 프로그램은 장백산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가장 원시적이고 순수한 소리를 느끼고 연변에서 전통음악 요소를 수집하면서 음악의 ‘산수도’를 그리고 백산송수를 탐방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 프로그램은 ‘도로탐방+음악공연’ 모식을 적용했는데 청년음악인들로 구성된 ‘소리를 찾는 악단(寻音乐队)’이 조국의 강산을 탐방하면서 여러 도시, 지역에서 시간을 넘나드는 문화 음표를 탐색하는 한편 현지 음악인들과 협력해 고운(古韵) 음률과 류행음악을 융합시킨 새로운 음악작품을 창작, 연출한다.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체로 중화문명의 두터운 내포와 왕성한 생명력을 체득하면서 시대를 구가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려정의 즐거움> 길림편에서 ‘소리를 찾는 악단’은 연길시민족악기연구소에서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 전통악기 제작기술의 전승인이며 연길시민족악기연구소 소장인 조기덕을 방문했다. 거문고, 아박(牙拍), 십면운라(十面云锣), 퉁소… 특색을 구비한 조선족악기들은 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30여년간 동북3성의 조선족 집거지를 누비면서 전통악기 제작 방법을 고학하고 전승 과정에서 소실된 기술을 찾아다닌 조기덕의 이야기는 이들로 하여금 경외심을 가지게 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소리를 찾는 악단’은 풍물놀이와 장고춤을 체험하기도 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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