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남성과 미국 댈러스를 잇는 신규 화물로선이 최근 개통됐다. 해구(海口) 해관(세관)에 따르면 이는 해남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첫 번째 화물 전용로선이다.
중국은 앞서 2020년 6월, 해남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고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항으로 건설하겠다는 총체방안을 발표했다.
해관에 따르면 해남은 국제공항을 활용해 태평양, 인도양을 잇는 항공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