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바체슬라프 빅토로비치 볼로딘 러시아 의회 하원의장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러 량국은 서로 최대 인국이고 유엔안보이사회 상임 이사국으로 광범위한 공동리익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자신과 푸틴 대통령이 두번 만나 깊이 있게 교류하고 중러 전면전략협력 및 각 령역의 실무협력과 관련해 아주 많은 새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명년은 중러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로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항구한 선린우호, 전면 전략협력, 호혜협력상생의 량자관계를 꾸준히 심화해 량국 발전과 진흥에 새 동력을 주입하고 세계 번영과 안정을 위해 더욱 많은 안정성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입법기구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중러관계가 안정하게 멀리 나아가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하원과 중국전인대간 입법경험교류를 강화하고 량국 입법기구 각 전문위원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량자협력을 위해 더욱 보완된 법적지지를 제공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와 유라시아 경제연합을 접목시키고 상해협력기구, 브릭스, G20 등 다자플랫폼의 소통협력을 심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볼로딘 의장은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인솔하에 러중관계가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러시아 하원 각 당파는 대중국 우호관계 발전에서 높은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실행하고 중국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수호를 단호히 지지하며 인민간 친선과 상호 신뢰를 심화해 러중 신시대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지속 발전에 유력한 법적보장을 제공하고 량국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왕의, 팽청화가 회견에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