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저녁,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 팔이문제 특별 화상정상회의에 참석해 <휴전 추진, 항구적 평화와 안전 실현>을 주제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정상회의는 브릭스가 회원을 늘린후 개최한 첫 정상회의이며 현 상황에서 브릭스 나라들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와 관련해 정의의 목소리와 평화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아주 시기적절하며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은 가자지구의 충돌이 1개월여 계속되어 많은 민간인의 사상과 인도주의 재난을 초래했으며 외부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즉각적인 휴전과 인도주의 구조통로의 안전과 원활함을 보장하며 국제사회가 충돌확대를 방지하고 중동지역의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정세가 오늘까지 온 근본적인 원인은 팔레스타인 인민의 건국권과 생존권, 귀속권이 장기적으로 무시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충돌이 끊임없이 순환, 반복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출로는 "량국방안"을 실시하고 팔레스타인 민족의 합법적인 권리를 회복하고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국을 건립하는 것이다. 팔레스타인 문제를 불공정하게 해결하면 중동은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있을수 없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보다 권위적인 국제평화협상을 조기 개최하고 국제적으로 평화 추진의 공감대를 모으며 팔레스타인 문제가 전반적이고 공정하며 항구적으로 조기해결되도록 추진할 것을 호소했다.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무함마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시시 이집트 대통령, 레이시 이란 대통령,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아비 에티오피아 총리, 인도와 아르헨티나 외무장관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정세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민간인을 상대로 한 모든 폭력행위를 규탄했으며 국제인도주의법에 따라 민간인을 보호하고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휴전을 즉각 실행하고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했으며 대화로 분쟁을 해결하고 위기 평화해결에 유익한 모든 노력을 지지할 것을 강조했다. 각 국 정상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는 것을 지지하고 "량국방안"의 실현을 추진하며 완전한 주권이 있고 독립적인 팔레스타인국 건국을 추진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