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흑룡강성위 선전부, 흑룡강성 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이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흑룡강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지속가능한 진흥 국면을 분발 개척’할데 대한 계렬 기자회견 중 하나인 성 문화관광청 기자회견을 가졌다.
올해 년초 이래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인민대중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특색문화관광의 대대적 발전을 목표로 아름다운 화폭을 그리기에 노력했다. 발전 조치를 혁신하고 여름철 피서관광 ‘백일행동’을 전개해 10개 테마 코스, 100회 미식성연, 1000회 문화관광행사, 1만가지 룡강 우수 제품을 출시하였다. 제13회 중국러시아문화 대장터, 제5회 전 성 관광발전대회 등 지역성 성회가 문화관광의 소비열정을 지속적으로 불태웠다. 130개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투자액은 502억원으로 투자 완성액이 56억원에 달해 문화관광산업의 발전방식 전환과 산업 업그레이드에 힘을 보탰다. 지역 특색인 ‘상쾌함’과 ‘시원함’을 깊이 발굴해 계절성, 시간성, 지역성 제한을 받지 않는 관광상품과 일품 관광코스를 구축했다.
다음 단계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습근평 총서기가 특색문화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데 관한 지시정신을 지침으로 빙설경제발전을 둘러싸고 특색 문화관광을 발전시키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한다.
첫째 풍부하고 다양한 특색상품을 공급해 빙설관광 목적지로 발돋움한다. 겨울철 빙설관광 ‘백일행동’을 전개하고 일품 관광코스와 행사 및 상품을 출시해 여름철 피서관광 ‘백일행동’ 과 함께 ‘쌍백’구동 특색발전 구도를 형성한다. ‘중국의 밤’문화관광소비 카니발 및 전국 겨울철 문화관광소비시즌 행사를 개최하고 빙설연학려행대회를 소집하며 빙설문화생태보호구를 설립하고 할빈국제빙설축제와 야부리스키축제 등 경축행사를 잘 치름으로써 '실버벨트' 국제빙설경제협력의 사교권을 확대한다.
둘째 특색 문화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 브랜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한다. 특색관광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흑룡강성 특색문화관광 대대적 발전관 실시방안(2023-2025)’, ‘흑룡강성 국경 특색관광 쾌속 발전 20가지 조치’ 을 빠르게 실시하고 빙설관광, 국경관광, 피서관광, 삼림관광, 습지관광 등 특색관광 상품의 품질 제고를 힘써 추진한다. 한편 료양관광시범구, 종합체, 특색 소도시 발전에 힘쓰며 ‘주인과 손님이 함께 즐기’는 세계급 관광 목적지를 건설한다.
셋째, 특색문화의 번영을 추진하고 새로운 문화사명을 과감히 담당한다. ‘빙설천지·아름다운 생활’ 등 일련의 대중문화행사를 상시화로 개최하고 지역 특색의 공공문화서비스 브랜드를 구축한다. 문화와 예술 관련 공정을 통해 룡강의 문화 예술 전파력을 꾸준히 제고한다. 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 중화바로크 력사문화거리 개조 등 중점 문화관광산업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고 금상경 회녕부 유적지, 중동철도 건축군 등 문물보호 리용을 강화하며 룡강문화유산 관광 브랜드마크를 육성해 룡강진흥발전에 대한 문화관광산업의 기여률을 높인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