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할빈리공대학 외국어학원에서 “국제파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여러 국가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 신뢰와 상호 인정을 심화하고 다원화 문화 교류의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세계 각국의 문화를 캠퍼스에서 융합시켜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미식코너에는 각국의 특색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진렬되여 향기가 코를 자극했다. 방글라데시의 새콤매콤한 쏸라위(酸辣鱼)부터 한국의 매콤달콤한 떡볶이까지, 그루지야의 진한 우유향을 풍기는 치즈케이크부터 마다가스카르 알록달록 샐러드까지 료리 하나하나가 각국의 음식의 특색을 전하고 있다.
음식 전시가 끝난 뒤 각국 학생 대표들이 노래와 춤으로 각국의 멋을 뽐냈다. 민족무용, 현대가요, 중국어 노래 메들리, 러시아 가무, 아프리카 무용, 한국 가무…… 류학생과 중국학생들이 교류하는 현장은 서로 다른 나라의 지역적 정취를 보여주고 학생들의 젊음과 활력을 보여주는 문화교류의 무대가 되였다. 교사와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세계 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