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송화강 부금 구간이 류빙기에 들어섰다. 크고 작은 성에장들이 강물을 따라 흘러가면서 강물 우에서 물과 얼음이 섞이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했다. 얼음덩이들이 서로 부딪치며 강물을 따라 떠내려가면서 요란하게 충돌하는 소리를 낸다. 마치 천군만마가 송화강 우에서 달리는 듯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