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의 비즈니스 환경이 최적화되자 신설 기업도 덩달아 늘고 있다.
8일 북경시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올 1~10월 북경시에 신설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9.74% 늘어난 24만5천300개로 집계됐다.
북경시는 경영주체 ID 코드의 사용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경영주체는 '기업 코드' 스캔을 통해 맞춤형 경영 매뉴얼을 확보할 수 있다. 지금까지 총 14만2천636개 기업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
온 라인 원스톱 행정처리 서비스 플랫폼인 '이왕퉁반(一网通办)'도 눈길을 끈다. 간이, 일반 말소 절차를 한층 더 최적화해 기업의 사업자 등록증, 세무, 사회보험 등록 등 처리를 간소화했다. 올 들어 북경시에서 '이왕퉁반' 플랫폼을 통해 말소된 기업은 3만3천800개에 달한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