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동절기, 룡강삼림공업그룹 중국 설향 풍경구에 약 40cm 두께의 눈이 쌓여 '눈버섯', '눈케이크' 등 독특한 설경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자가 룡강삼림공업그룹 대해림림업국유한회사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중국 설향 풍경구는 2023년 11월 10일 0시부터 정식으로 개원해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
설향 풍경구의 관계자는 11월 15일전까지 야부리-설향간 도로 업그레이드 공사가 진행 중이여서 관광객들은 할빈에서 출발하여 G10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해림시 S207 성도를 거쳐 다시 G333 국도를 따라 설향 관광지에 진입하거나 G1211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S316 성도를 따라 설향 관광지에 진입하면 된다고 조언하였다.
올해 중국 설향 풍경구는 설향 특색민속문화의 각도로부터 '림언림어(林言林语)'를 두드러지게 하여 나무로 디자인해 만든 만화 캐릭터로 핫플레이스 관광명소를 만들었으며 캠프 파이어, 양걸, 꽃마차 퍼레이드 등 활동을 더욱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룡강삼림공업그룹 당위의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배치요구에 따라 대해림림업국유한회사는 또 설향대설곡, 빙설화랑, 야설역, 풍차설산 등 야부리-설향 도로연선 경관과 부대시설을 업그레이드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하고 표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올해 중국 설향 풍경구는 온라인 실명제 구매예약제도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룡강교통투자그룹은 야부리서역과 설향 구간을 오가는 직통차 운영 회수를 늘여 매일 할빈과 설향 관광지 두곳에서 각각 1회씩 직통차를 운행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려행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출처:오로라뉴스-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