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회 참가자들이 너도나도 '흑토 우수 제품'을 맛보았다.
제20회 중국국제농산물교역회(이하 '농교회')가 9일 산동성 청도시에서 열린 가운데 흑룡강성이 총 3개의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280개 기업의 450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농교회는 농업농촌부와 산동성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새 장정의 길에서 농업 강화로 진흥 촉진'을 주제로 생산과 마케팅의 매칭과 도시와 농촌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농촌 특색 산업의 발전에 조력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흑룡강성 전시구역은 총 면적이 768평방미터이다. 메인 전시구역은 면적이 480평방미터인데 중철청도코스모폴리탄박람회장(中铁青岛世界博览城) S2홀에 설치됐다. 메인 전시구역은 '흑토 우수 제품' 전시구역, 특색 량질의 농산물 감정구역, 상담구역, 라이브 커머스구역 4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쌀, 콩, 풋옥수수, 잡곡, 식용균, 중약재, 고급육류, 랭수어, 거위, 유제품 등 10대류 '흑토 우수 제품'과 특산 제품 및 우리 성 특색 량질 농산물을 중점 홍보하고 전시 판매한다. 동시에 현장 감정, 라이브 커머스, 생산과 마케팅 매칭 등 활동도 전개한다.
전시면적이 216평방미터인 분 전시구역 역시 중철청도코스모폴리탄박람회장 S2홀에 설치됐으며 룡강삼림공업그룹, 농업투자그룹, 녕안현무호쌀재배합작사가 특별전시방식으로 참가했다.
전시면적이 72평방미터인 지리표시제품 전시구역은 중철청도코스모폴리탄박람회장 S5홀에 설치됐는데 록색 유기농 제품과 지리표시 농산물을 주로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흑룡강성 24개 기업의 52가지 제품이 감정활동에 참가하고 43개 기업의 152가지 제품이 라이브 커머스활동에 참가한다. 성 농업농촌청은 전시업체를 조직해 전국 각지에서 온 구매업체와 생산 및 마케팅 매칭활동을 전개해 '흑토 우수 제품'의 전국 판매를 촉진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