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상무부 공식 사이트에서 “제3차 전국 시범 보행거리 평가검사 결과에 관한 공시”(이하 “공시시”로 략칭)가 발표됐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상무부는 지난 2020년 6월에 할빈 중앙대가를 비롯한 12개의 보행거리에 대해 제2차 보행거리 개조 및 업그레이드 전국 시범 작업을 가동했다. 최근 일부 시범 보행거리가 개조 및 업그레이드 임무를 완수해 상무부에 검수 신청을 제출했다. 상무부는 제3자 검증기관에 위탁해 전문가들을 조직, 평가와 검수 작업을 전개해 할빈 중앙대가를 비롯한 8개의 보행거리를 제3차 “전국 시범 보행거리”로 선정하기로 했다.
백여년의 력사를 가진 중앙대가는 곳곳에서 바로크, 르네상스 등 풍격의 건물들을 찾아볼 수 있어 “백년간의 건축 풍격과 세계예술의 정수가 모인 건축예술 박물관”으로 불리우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