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화도631 중국적 페리선이 마지막 려객과 화물차량을 싣고 입국함에 따라 요하출입국국경검문소의 2023년 요하 통상구 명수기(明水期 강물이 풀린후부터 재차 얼어붙기까지의 이 기간을 명수기라고 함) 국경검문업무가 원만히 마무리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5월 5일 명수기 통관을 시작한 이래 요하출입국국경검문소는 1년동안 1만 1천304명 출입국자와 1천710대 차량, 662척 선박을 검문,통과시켜 1만1천949.2톤의 화물이 순조롭게 출입하도록 보장했다.
이 국경검문소는 국가이민관리국과 흑룡강국경검문총참의 제반 배치와 요구를 심도있게 관철, 실행해 제반 엄격한 통제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통상구 려객 수송 통관 회복을 중점으로 현장의 근무배치를 제때에 조정해 최적화시켰으며 여러 부서와와 협력을 강화하고 출입국하는 려객과 섭외 기업들에 편의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통상구의 안전과 안정 그리고 통과효률이 한층 더 높고 편리하도록 확보했다.
출처:동북망-쌍압산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