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현 인민정부가 투자, 건설한 부유 타하(塔哈)공항이 중국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으로부터 A1류 통용공항 사용허가증을 획득함에 따라 2023년 동북지역에서 이 사용허가증을 획득한 통용공항이 됐다. 타하공항이 허가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한 것은 중국민용항공 동북지역관리국의 규정과 표준에 부합하고 운영에 관한 요구를 충족시켜 정식으로 개방해 운영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치할시 부유현에 위치해 있는 부유 타하공항은 치치할역과의 직선거리가 30킬로미터에 달하며 흑룡강성에서 설비와 시설이 가장 구전하고 서비스 보장능력이 가장 완비하며 계기판 운행 능력과 야간비행 보장 능력을 모두 갖춘 지역형 통용공항이다.
타하공항 프로젝트는 부지면적이 42.8533헥타르에 달하고 총투자액이 2억 1천 848만원에 달한다. 한 갈래의 1200미터×30미터 비정밀 접근계기 활주로와 2갈래의 수직 련락통로를 설치하고 295미터×92.5미터 계류장에 8척의 운-12E비행기와 2척의 R44헬리콥터가 세워둘 수 있다. 또한 2500제곱미터에 달하는 FBO터미널과 특종차량 차고, 비행기 창고, NDB/DME내비게이션 시설, 비행 보조조명 시스템 등 관련 부대시설이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