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흑룡강성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렸다. 야부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 최북 팬더관의 팬더 사가(思嘉)와 우우(佑佑)가 문밖을 나와 눈 덮힌 실외에서 산책을 하고 먹이를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팬더들의 생활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하기 위해 사육사들은 먹이를 나무 우에 걸어 놓거나 껍질을 벗기지 않는 등 먹이 섭취의 난도를 높이고 있다.
팬더들은 추위에 약하지만 야부리에 정착한 사가와 우우는 눈이 뒤덮힌 생활환경에 유난히 흥분한 기색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