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중국 전국의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가 각자의 1-3분기 경제운영 상황을 잇달아 발표했다. 발표된 데이터로 보면 각지의 1-3분기 경제 운영 상황이 전반적으로 량호하며 반수 이상의 성급 지역의 경제 성장속도가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높았다.
1-3분기 지역총생산으로 상황을 살펴보면 총 13개 성급 지역의 지역총생산이 3조 원을 초과했다. 광동성과 강소성 두 성급 지역의 총생산량이 계속 전국의 선두 위치를 차지하며 모두 9조 원을 넘었다.
한편 각 성급 지역의 지역 총생산을 증가률을 살펴보면 17개 성급 지역의 지역총생산 증가률이 전국 증가률 5.2% 보다 높다.
소비가 계속 회복세를 유지했다. 1-3분기 17개 성급 지역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동기 대비 성장률은 전국 수준의 6.6%보다 높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