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판공실이 30일 브리핑에서 11월 6일과 7일 국내 첫 “일대일로” 과학기술교류대회가 개막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전략을 제의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과학기술혁신과 협력, 공동건설은 “일대일로”의 중요한 내용이다. 과학기술부 장광군 부부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은 80여개 공동건설국가와 정부간 과학기술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중국과 공동건설국가는 이미 여러 진의 합동연구계획을 실행하고 농업과 의료, 정보, 신에너지, 인프라연구 등 여러 령역에서 “일대일로” 합동실험실 50여 개를 공동건설했으며 해외 과학교육협력센터 10개를 건립했다.
“10주년”과 “첫회”에 초점을 맞춘 이번 “일대일로” 과학기술교류대회는 처음 “일대일로” 과학기술혁신과 협력을 주제로 한 보고회와 “일대일로” 과학기술혁신 부장회의, “일대일로” 과학기술혁신과 협력성과전시를 진행했다. 성과 전시에서 여러 령역을 아우르는 협력사례 80여건이 포함된다. 중경시 인민정부 부시장 장안강에 따르면 7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의 300여명 귀빈이 본기 교류대회에 출석한다.
정부간 과학기술협력, 과학기술 인문교류, 산업혁신발전, 과학연구변혁, 미래의학, 개방과학, 빅데이터 등 의제를 둘러싸고 진행하는 본기 교류대회는 개막식 및 전원대회, “일대일로” 과학기술혁신 부장회의, 주제활동, 원탁회의, 성과전시 등 5개 주요내용과 주요활동 10개가 포함됐다.
출처: 중앙인민방송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