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항주장애인아시안게임이 지난 28일 저녁 페막했다. 44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온 운동선수들이 항주에서 인생의 꿈을 쫓고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 우의를 중진했다.
중국 대표단은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뛰여난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용감하게 도전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여넘으며 완강하게 끝까지 싸우는 선수들의 모습이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0월 28일까지 중국 대표단은 제4회 항주장애인아시안게임의 모든 경기 종목에 참가했다. 전국 31개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439명 운동선수가 총 390개의 세부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214매, 은메달 167매, 동메달 140매 총 521매의 메달을 획득해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 12건의 세계 기록, 36건의 아시아 기록을 깨뜨려 중국 대표단의 장애인아시안게임 참가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거뒀으며 4련패를 달성했다. 그중 흑룡강적 운동선수 류옥, 한묘우, 박경이 각각 녀자 200미터 자유형 S5등급 금메달, 녀자 79킬로그램 력도 금메달, 곤봉던지기 은메달을 획득하는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