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2023년 심양현대화도시권민족문화예술전시공연이 심양시공인문화궁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는 심양시문화관광및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등 심양현대화도시권도시문화관광부서와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이 주최하고 심양시공공문화써비스센터가 주관했으며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협조했다.

　　공연은 동북대학 민족교향악단의 민족관현악 <새세기서곡>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서 심양시회족련의회의 시랑송 <청춘중국>,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조선족농악무 <탈춤>, 무순조력성악학교의 합창 <나도 중국꿈이 하나 있다>, 만족무용 <관동정>, 이인전 <새로 날린 연>,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의 무용 <조개를 줏는 아가씨>, 료녕성실험중학교 신강부의 위글족무용 등 풍성한 공연종목으로 여러 민족들이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단결합심하고 노력분투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노래와 춤 <나와 나의 조국>이 공연 분위기를 고조에로 끌어올리며 여러 민족 군중이 조국을 사랑하는 뜨거운 감정을 표현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