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제3차 중국 독일 고위급 재정금융대화가 독일에서 열렸다. 이는 중국과 독일이 4년만에 다시 진행한 고위급 재정금융대화다.
대화회가 끝난 후 량국은 공동성명을 발표해 재정금융분야에서 25가지 협력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그중에는 구도성과 방향성 협력원칙도 있고 아주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협력사항도 있다. 이같은 성과들은 쌍무와 다각 차원에만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국제금융통화체계를 개선하는 등 방면에도 관계된다.
2015년 첫번째 중국 독일 고위급 재정금융대화를 진행한데로부터 오늘까지 량국간의 고위급 재정금융대화 협력은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는 중국과 독일 이 두 대국 나아가 유럽에 있어서 모두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심지어 미국 매체들도 세계에서 중요한 두 경제체로서 중국과 독일의 결정은 전세계경제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첫라운드 중국 독일 정부협상기간 쌍방은 프랑크푸르트 주재 중국인민은행 대표처에 외환거래실을 설립했다. 잇따라 량국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로구의 첫번째 인민페 결산센터를 세웠다.
프랑크푸르트에 설립하는 원인은 이곳이 유로구의 금융센터일 뿐만 아니라 도이치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의 소재지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중국은 이미 련 7년째 독일의 가장 큰 무역동반자로 부상했고 독일경제체가 인민페를 사용하고 가치를 보유하려는 수요가 아주 강렬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4일 습근평 주석은 독일 슐츠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중국과 독일은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핵심리익을 지키며 대화협상을 견지하고 진영대항과 의식형태 일반화 등 요인의 간섭을 함께 막아내야 한다고 특별히 제기했다.
독일 슐츠 총리는 전염병 상황 후 첫번째 중국을 방문한 유럽지도자다. 중국을 방문할 때 슐츠 총리는 12개 독일 대형기업 고위급 관리로 구성된 경제대표단을 수행시켰다. 출발하기전 슐츠 총리는 또 매체에 서명 글을 게재해 “중국과의 탈동조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표명했다.
올 6월 중국과 독일은 제7라운드 정부 협상을 진행했다. 량국 외교, 경제무역, 공업, 재정금융, 사법, 교통, 교육, 과학기술, 보건, 환경보호, 발전 등 22개 부문의 관계자들이 각기 일대일 협상을 진행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중국에 대한 “탈 위험부담”을 선동시키는 일부분 잡음에 대하여 중국은 “중국인들이 폭스바겐 자동차를 타는데 위험부담을 느끼지 않고 지멘스로 CT를 찍는데도 위험부담을 느끼지 않는” 이야기를 통해 “협력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부담”이라는 도리를 전해 큰 공감을 받았다.
잇따라 슐츠 총리도 활기가 충만된 경제관계는 쌍무관계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이라며 독일은 중국경제와 “탈동조화”를 할 의향이 없고 량국은 모두 쌍무무역과 투자에서 혜택을 받고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련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중국 독일 고위급 재정금융대화는 바로 제7라운드 중국 독일 정부협상에서 이룬 중요한 성과다.
이 번 대화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가 있다. 2024년 중국 재정부와 독일 경제협력발전부는 북경에서 중국 독일 재정금융협력대화론단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테면 프랑크푸르트에서 북경까지 중국과 독일간의 재정금융협력이 점에서 줄로 이어지고 쌍방의 정치계, 상업계 중요 인사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다.
미래를 향한 량국 협력의 전망은 점차 밝아지고 있다. 중국과 독일은 서로의 기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 나아가 전세계 경제의 안정장치로 될 수 있다.
당면 보다 더 다원화된 국제금융통화체계는 유로화에 도전이 되는 것이 아니라 도리여 안정과 자주의 기회로 되고 있다.
이같은 소망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독일 린드너 재정장관은 중국과 같이 중요한 글로벌 정치 역할이 없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직설적으로 표했다.
린드너 장관은 래년 중국을 방문하고 새라운드 대화를 진행하며 아시아투자은행을 방문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같이 서로 알아가는 창구를 연 중국과 독일은 보다 더 광활한 중국과 유럽, 세계를 볼 수 있게 되였다.
출처: 중앙인민방송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