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중국의 립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며, 일본 측의 일방적인 방류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바다는 전 인류의 공동 재산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국제사회의 우려에 전면 대응하고 주변국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책임적인 방식으로 오염수를 처리 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국제사회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국제 감측시스템을 구축해 일본 주변국 등 이해 관계자들도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