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흑룡강성농업농촌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0월 1일 저녁까지 전성 3천970만 8천무에 달하는 경작지가 농작물 수확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곡물은 3천551만 5천무 수확했고 경제작물과 목초사료작물은 419만 3천무 수확했다. 현재 우리 성 각지의 생산상황을 보면 올해도 풍작을 거둘 것으로 전망돼 20년 련속 풍작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에 따르면 성위와 성정부의 배치에 따라 성 농업농촌청은 이미 200명의 전문기술인원을 선발해 11개 사업지도팀을 구성하고 청급 지도자가 팀을 인솔해 국경절 련휴기간을 리용하여 13개 시와 지역에 내려가 가을 추수작업, 정지, 표준화 작업, 농기계 안전 생산, 곡식대 종합 리용, 고품질 농경지 건설, 가축과 가금의 오물 자원화 리용, 중대한 동물질병 예방통제 등 8개 방면을 중점으로 가을 감독검사사업을 전개하고 추수 생산의 강력한 추진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적시에 서둘러 추수작업을 벌려 곡식과 작물을 모두 거두어들이도록 했다.
농업상황에 따르면 전성 가을 정지면적이 450만 7천무에 달했는데, 그 중에는 밭 344만 5천무와 논 106만1천무가 포함된다. 전성 804만무 농경지에 곡식대를 반환했고 73만 2천무 농경지의 곡식대를 이미 실어냈다.
출처: 동북망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