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국경절 련휴가 다가오면서 할빈 공항에 곧 려객 출행 절정기를 맞이하게 된다.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할빈 공항은 3천 4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며 연인원 49만명 려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올해 추석과 국경절이 겹쳐 련휴기간이 8일간 지속되고 려객들의 친척 방문, 관광 등 출행 의향이 강렬한 가운데 할빈 공항은 련휴가 시작되는 날과 끝나는 날에 려객이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할빈에서 상해, 북경, 청도, 남경, 곤명, 계림, 제남, 서안, 성도, 항주 등 인기관광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은 티켓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할빈이 특색관광으로 인기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메이퇀(美团) 빅데이터 플랫폼은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 할빈으로 오는 비행기표와 렬차표 예약량이 2022년 동기 대비 181.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비해 할빈 공항은 각 항공사와 적극 조률해 항공편 증편, 항공기 기종 교체 등 방식을 통해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