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개막한 2023 중국기업가 태양도년례회의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500여 명의 유명 전문가와 학자, 기업가들이 룡강발전에 좋은 건의를 하고 미래를 전망하였다.
‘새로운 동력, 새로운 기회, 새로운 발전-동북진흥에서의 기업가들의 파워’를 테마로 한 이번 년례회의는 포럼, 계약 체결식 등 일련의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한 32개 프로젝트에는 할빈시정부 여러 부문, 각 구와 현의 투자유치, 프로젝트 협력이 포함된다.
할빈시 아성구인민정부 추영강(邹永强) 부구장에 따르면 아성구정부는 북경화영투자그룹과 총 투자액이 7억원에 달하는 200만kwh의 대형 공유 에너지저장 프로젝트를 체결, 이는 흑룡강성에 대형 공유 에너지저장발전프로젝트가 없는 공백을 메웠다.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공사를 시작하고 래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년례회의에 참가한 전국 각지에서 온 기업가들은 흑룡강을 한층 료해함으로써 량측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였다.
중국산업해외발전협회 화진위 (和振伟)회장은 “오릉(五菱)은 현재 러시아와의 협력을 원하고 있는데 흑룡강 할빈의 많은 기업들이 러시아와의 교류가 활발하고 자원도 풍부하다”며 “만약 이런 회사와 협력한다면 동북 대북 개방의 중요한 문호 역할을 한층 발휘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와 학자들은 흑룡강발전을 위해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대북 개방 등 분야를 아우르며 건의를 하고 대책을 내놓았다.
중국과학원 원사, 국제 유라시아과학원 원사 겸 중국과학원 생물물리연구소 연구원인 진윤생(陈润生)은 빅데이터시대 전반 바이오의학이 차츰 변화하고 있다며 비옥한 토지, 두터운 농업기초를 갖고있는 흑룡강성은 기필코 더욱 좋은 발전과 신속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