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화남 5개 도시 문화관광련맹 홍보대회가 19일 할빈에서 열렸다. 광주, 청원(清远), 조경(肇庆), 하주(贺州), 계림(桂林) 등 5개 시는 추석 및 국경절 관광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문화관광 제품 전시, 관광 전문가 홍보, 우대정책 발표 등 형식으로 할빈 문화관광 업계에 화남 5개 도시의 매력을 선보였다.
회의현장에서는 문화박람 비밀탐방, 레저 건강양로, 친자 연학 등 “광동과광서에서 즐거움 만끽” 등 테마로 공략 코스를 다수 공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행사 전시구역에는 화남 5개 도시에서 온 문화창의, 무형문화재 및 특색 관광상품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였다.
더 많은 동북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5개 도시의 문화관광부서는 각각 관련 관광객 인센티브 정책 또는 관광지, 호텔, 료식업 등 여러 면에서의 우대 활동을 통합하여 내놓았으며 남방 천년 상도의 넘치는 활력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중 올해 련맹의 의장 단위인 광주 문화관광부서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동북 관광객들에게 “10.1 국경절 황금련휴 광주에서 즐거움 만끽하자”며 가을에 꽃의 도시를 찾아 개방적이고 활기차며 랑만적인 쾌적한 광주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도록 적극 홍보했다.
설명회 관계자는 “중국의 남부에 위치한 화남은 할빈 등 동북지역과는 판이한 풍모를 갖고 있어 서로간에 자원우위를 보완하고 교류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