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제20회 중국-아세안 박람회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정상회의가 광서 남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흑룡강성 상무청이 조직한 흑룡강대표단이 "개방룡강, 진흥 발전"이라는 주제로 멋진 모습을 선보인다. 흑룡강성은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및 '흑 토지 우수 제품"(黑土优品) 등 분야의 량질의 특색 상품을 집중 전시했으며 전시회의 여러 무역투자촉진활동에 참가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바이어들과 교류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흑룡강성은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의 최고 전시 수준과 규모를 보여주게 된다.
할빈공정대학 남해연구원이 연구제작한 '오공'호 심해 무인잠수정이 선진기술전시구역에서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심지어 전시회가 개막되기도 전에 이미 여러 매체에 보도되기도 했다. 중국 무인잠수장비기술분야의 걸출한 대표로서 이 장비는 최첨단 기술과 생동하고 유연한 디자인을 겸비했는데 많은 참관자들이 모여들어 사진을 찍으면서 전시회 스타 전시품이 되였다. 할빈빙설대세계는 영상과 VR기술을 충분히 융합해 체험자들이 직접 빙설천지에 몸담은 듯 특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대경 기업이 연구개발한 공업용 로봇강아지, 흑하 기업이 연구제작한 친환경 유기농 콩 아이스크림 등도 큰 관심을 끌었다.
전시회 기간에 우리 성 참가 업체는 또 '클라우드 아세안박람회' 전시에 적극 신청, "영원히 막이 내리지 않는 아세안박람회" 플랫폼을 잘 활용해 온라인 생방송, 신제품 런칭쇼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 다각도, 다차원으로 우리 성의 록색 유기농 식품, 건강제품, 창의디자인 등 분야의 량질의 상품을 홍보해 룡강 브랜드 영향력을 끌어올렸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