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의회가 12일(현지시간) 최초로 개최한 ‘미확인 이상현상’ 관련 청문회에서 ‘외계생물’로 추정되는 유해 2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날 청문회에서 멕시코 의회는 외계생물로 추정되는 유해 2구를 외부에 전시했다. 2017년에 페루에서 발견된 이 두 유골은 각각 1800년 전과 7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유해는 손가락이 각각 세개이고 길쭉한 머리를 갖고 있다. 유해에서 채취한 DNA도 이들이 인간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현재 이 두 유골의 구체적인 상황은 더 연구해봐야 한다. 청문회 생중계를 지켜본 민중들은 두 ‘유해’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측은 청문회를 통해 관련 립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멕시코는 ‘외계생물’의 존재를 인정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수 있다.

　　14일,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공식계정은 지금까지 우주활동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증명할 만한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