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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막하 11일 앞당겨 난방 공급
//hljxinwen.dbw.cn  2023-09-15 11:24:00

  최근 흑룡강 막하는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떨어졌다. 주민들이 따뜻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확보하기 위해 막하시는 14일 본격적으로 난방 공급을 시작했다.

 

  난방작업장에 들어서니 모든 난방장치가 가동되여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난방 보일러의 다양한 데이터를 질서있게 모니터링하고 있었다. 현지의 난방부문은 가을철 기온이 떨어지는 날씨에 대비해 주민들의 따뜻한 거주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8월에 난방준비를 마치고 9월 11일부터 난방공급을 시작했다.

 

  막하는 중국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어 겨울철이 길고 추우며 년 평균 기온이 약-3.5℃이다. 올해 막하시는 예정일보다 11일 앞당겨 난방공급을 시작했으며 난방공급기간은 래년 5월 중순까지 9개월간 지속되는데 전국에서 비교적 일찍 난방공급을 시작한 지역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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