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권기식)는 9일 오후 북경 가화개원(歌華開元)호텔에서 장중(張仲) 중화상성망(中華商城罔) 대표를 북경지회장으로 임명했다.
9일 한중도시우호협회 북경지회장 임명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장중 중화상성망 대표.
장 대표는 중국의 대표적인 상공인 모임인 중국 온주(溫州) 상회를 창립하고 2017년 유엔 홍보대사를 맡는 등 중국 경제계의 지도급 인사이다.
협회는 또 주만(周曼) 산서관광대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권 회장은 이날 장중 대표, 리국안(李國安) 북경안무스그룹(北京安姆斯集團) 회장, 류영춘(劉永春) 협회 상해지회 비서장(상해원원생물과학기술 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하며 협회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권 회장은 "중국 경제계의 지도급 인사들을 협회에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한중 경제교류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