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4일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교정에서는 학교지도부와 전교 사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도 가을학기 개학식을 성대히 치뤘다.
학생처 강철구주임이 대회 사회했다. 우선은 주석대령도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초중 1학년과 고중 1학년의 188명의 신입생들과 전국각지에서 전학해온 십여명학생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하였으며 새로운 학기 새로운 결심을 안고 새로운 목표를 위해 제때에 교정으로 돌아온 전체 사생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렁찬 국가의 연주속에 국기를 게양한데 이어 지난 학기 우수생들을 표창하였다.
7월 24일에 막을 내린 전성 18기 학생운동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학교 축구대는 목단강시 중학생축구 력사이래 제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학교의 명예를 빛냈기에 축구조 신명시, 하영택, 최성휘 등 세명의 우수대원을 비롯한 15명의 선수들에게 라길룡서기가 상장을 발급하였다. 이어서 전국 생물학경연에서 흑룡강성 지역 우수상을 받은 고중 1학년 2반의 강승원, 하가응 학생에게 리문선교장이 친히 상장을 수여하였다.
뜨거운 열기에 이어 전경화 부교장이 지난 학기 3호학생, 우수반간부, 문명학생, 우수주직생, 우수 학생회간부들의 명단을 공포하고 우수생 대표들이 정연히 줄지어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서 초중과 고중의 4명의 학생들이 읊은 '청춘의 빛을 밝히자'는 시랑송은 새학기 새책을 펼치는 심정으로 새로운 백년의 건설을 위해 견정한 신념으로 기세호탕한 청춘의 노래를 부를 것을 호소하였다. 교원대표 왕안기선생님께서 '아름다운 청춘시절을 허비하지 말고 시대의 요구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자'는 강연은 학생들에게 습근평주석께서 제기한 대로 '정확한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수립한 합격된 사회주의 건설의 계승자로 될'데 대한 은근한 희망과 기대를 전달하였다.
리문선교장은 지난 학기 대학입시, 고중입시와 각항 활동에서 취득한 성적을 다시 한번 거론하시면서 학교의 성과를 긍정한 동시에 이런 성과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교 사생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전교 학생들에게 애국감정을 간직하고 우수한 품행을 양성하며 자신감을 수립하고 좋은 책을 찾아 즐겨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것 등 네가지 요구를 제기하였다.
끝으로 학교의 각항 규률과 일상행위규범에 관해서 조목별로 상세히 요구를 제기하여 개학초부터 제도를 엄격히 준수하고 올바른 행위습관을 길러 더 포만된 정서로 학습과 생활에 뛰여들 것을 요구하였다.
력사이래 수많은 재목들을 길러낸 목조중은 새학기 개학식을 성대히 개최함으로써 새시대의 흐름 속에서 전체 사생이 일심협력하여 더 휘황한 성과를 취득하여 새로운 력사의 페지를 적어나갈 것이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