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사천성 홍원현에서 열린 제5회 야크·장강이창작음악축제(雅克·藏羌彝原创音乐盛典)에서 판다그룹(攀达组合)은 노래 《大好延边》으로 민족음악최우수그룹을, 조선족가수 최금수는 노래 《장군(将军)》으로 민족음악전승상을 수상받았다. 판다그룹은 걸그룹 보컬 곡광조(曲广曌)와 음악 프로듀서 박남호(조선족)로 구성된 그룹이다. 박남호는 또한 최우수민족음악프로듀서상도 수상받았다.
야크·장강이창작음악축제는 중국 첫 소수민족 대형 음악축제로서 홍원의 장강이 소수민족을 위해 음악인재 선발기제를 구축하고 현지의 잠재력이 큰 민족가수와 본토배기 가수들을 발굴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출처:중국망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