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심천시와 할빈시가 ‘심천-할빈산업단지 공동건설 협약’을 체결하고 심천(할빈)산업단지에 심천의 경험을 옮겨왔다. 현재 심천(할빈)산업단지는 할빈신구산업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말까지 심천(할빈)산업단지에 등록된 기업은 590개로 등록자본은 루계 219억2천100만원에 달하며 화위, 뉴소프트, QIANXIN(奇安信), Agile Robots, 할빈공업대학위성 등 일련의 대표적 기업이 산업단지에 입주해 디지털경제산업의 집중지로 형성되였다.
우빈교(于滨侨) 심천(할빈)산업단지 투자개발유한회사 부총경리는 심천-할빈산업단지의 발전 속도가 이토록 빠를 수 있는 비결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경영 환경을 국내 일류 수준에 맞춰 최적화하고 건설 표준을 세계 일류 수준에 맞추었으며 산업건설 속도를 심천속도에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산업단지는 줄곧 ‘심천품질’, ‘심천표준’에 따라 계획 설계, 투자건설,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시장화 방식으로 서비스와 운영을 혁신하고 혁신창업, 과창 본부에서 스마트제조에 이르는 전반 혁신 체계를 구축하며 산업의 협동발전, 집결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산업단지를 경영환경이 량호하고 신흥산업이 집결되며 서비스체계가 구전하고 부대시설을 갖춘 운영관리가 고효률적인 저탄소 스마트원구를 형성하기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성과 로드쇼를 실행해 국내외 수백개 기업과 기관의 눈길을 끌었으며 기업과 기술, 자본, 서비스간 최적화 매칭을 제공했다. 산업단지는 차세대정보기술,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산업과 현대서비스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전략적 신흥산업발전의 고지를 형성했다. 인재, 기술, 자본 등 요소를 보완하였으며 체계적인 금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10억원에 달하는 심천-할빈산업단지투자기금과 1억원에 달한 천사기금을 설립해 기업과 자본시장 간의 매칭을 추진했다.
다음 단계 산업단지에서는 전 성 혁신발전대회 정신을 착실히 관철하고 심천-할빈협력을 한층 확대하며 선진 제조업, 과학기술혁신, 전략적 신흥산업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심천경험’을 지속적으로 ‘신구실천’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우빈교 부총경리가 밝혔다. 한편 이로써 심천-할빈산업단지를 남북협력의 모범 사례, 동북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에 과학기술력을 부여하는 전형적 사례로 거듭나게 하며 ‘혁신하는 룡강’건설에 신구의 파워를 더욱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