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수화시 북림구(北林区) 주최로 2023년 수화물류산업발전대회 및 제1회 '북림향미'축제가 지난 22일 수화시 북림구에서 개막했다. 전국 각지의 업계대표, 전문가, 학자 및 기업대표들이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개방의 고지를 공동으로 창조하고자 북림구에 모여 '북림향미' 브랜드를 홍보하고 북림물류산업의 지속적인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력사의 장을 개척하고 있다.
2023년 수화물류산업발전대회 및 제1회 '북림향미'축제 개막식 현장.
행사 현장에서 '북림향미' 국가 지리적표시 증명 상표 현판식이 있었다.
행사 현장에서 '북림향미' 국가 지리적표시 증명 상표 현판식이 있었다.
2019년에 수화시 북림구가 '중국 한랭지대 향미의 고향'으로 명명된데 이어 올해는 '북림향 미'라는 국가 지리적표시 증명 상표가 승인을 받은 것이다. 북림구는 현지 실정에 맞춰 물류 산업과 북림향미산업을 깊이 융합시키는 새로운 경로를 모색해 '북림향미' 브랜드가 산업진흥, 농업진흥, 농민소득증대의 추진기가 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수화물류산업발전대회, 수화시와 북림구 중점 기업 조사연구 및 참관, '북림향미'전시판매회와 벼농사문화전 및 문예 공연 관람, 쌀 공급망 기업 집중 계약체결식 및 '북림향미'지리적표시 증명 상표 승인 뉴스브리핑, 도천(淘天)그룹 · 수화북림생산판매매칭회, 도시와 농촌 문화예술순회공연의 7가지 내용으로 펼쳐진다.
이날, '수화물류산업망 공급망 생태계 구축'주제 대화 행사가 열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방책을 내놓았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