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 ‘백년 생태 도시 경안- 룡강의 가시오갈피기지’ 가시오갈피산업 테마교류회가 경안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3흑룡강수화경안록색벼문화축제 및 가시오갈피산업 고품질 발전대회 테마교류회 중 한가지 행사이다.
교류회 현장의 분위기는 열렬했으며 학술분위기는 짙었다. 전문가, 학자들이 경안현 가시오갈피산업의 미래발전 방향을 명확히 지적하며 가시오갈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산업사슬 통합, 가치사슬 제고, 시장사슬 최적화에 리론, 지력과 기술적 지지를 보냈다.
자연자원이 풍부한 경안현에는 가시오갈피, 오미자, 인삼, 당삼과 시호, 작약, 백합, 방풍 등 310여 가지 야생 중초약이 자란다. 그중 가시오갈피가 유명하며 1만9천톤의 가시오갈피가 생산되고 있어 전 성 중약재생산기지 시범현과 성급 가시오갈피 야생약재자원보호구로 지정되여 ‘가시오갈피의 고향’으로 불린다.
최근 몇년간 경안현은 자원우세와 과학적 포석을 바탕으로 가시오갈피산업 발전을 농업공급측구조 조정과 현역경제 확대, 향촌진흥 촉진, 농민소득 증가의 핵심적 일환으로 삼고 있다. 이에 가시오갈피 재배기지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산업발전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경안 가시오갈피’브랜드를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전 현 가시오갈피 재배면적은 12만무로 늘어났으며 가사오갈피 술, 가시오갈피 고약, 가시오갈피 음료수, 가시오갈피 차 등 다양한 가공제품이 개발되였다. 현재 경안현은 가시오갈피산업 발전을 집약화, 전문화, 규모화로 추진하고 있으며 재배, 가공, 생산, 판매를 일체화한 가시오갈피산업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