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저녁 7시 30분, 연변룡정팀은 석가장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3 중국축구 갑급리구 제18라운드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석가장공부팀에 2대3으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은 “할말이 없다”고 간단히 표했다.
석가장공부팀 주린 감독은 “오늘 경기 이겨서 기뻐해야 하는데 기쁘지 않다. 오늘 상대팀인 연변팀은 0대3으로 뒤진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다. 연변팀 선수들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오늘 3대2로 이겼지만 돌아가서 총화해야 할 부분이 많다. 경기에서는 마지막까지 힘을 내야 하는데 오늘 연변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해냈다. 참으로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