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강(鹤岗)시, 잡초가 무성한 공터를 '꽃바다' 관광명소로 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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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여름 꽃구경철이라 학강시 흥안구 대들보제조공장옆, 학강-이란 고속도로와 가목사-학강 고속철도 사이에 위치한 공터에 자색 버베나가 만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에 공터인 이곳은 쓰레기무더기와 잡초에 뒤덮여 있었으며 토양의 질도 별로 좋지 않았다. 올해 흥안구는 이곳에 1.45 헥타르에 달하는 '꽃바다'를 조성해 공터에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었다. 주요 재배 품종은 버들잎 버베나로 개화기는 7~9월인데 대면적으로 재배방식을 채택해 사람에게 비교적 강한 시각적인 충격을 준다. 꽃바다의 주변에는 흰 세잎클롭을 심었다.색상이 이쁜 버베나 꽃을 대면적으로 재배해 철도와 도로 연선의 경관을 풍부히 했을 뿐만 아니라 촬영용 소광장, 경관소품, 보행로를 설치한 가운데 이 꽃밭은 관광객들이 다투어 촬영하는 핫플레이스로 되였다.
취재: 김규형 기자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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