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애호가들이 얼후를 연주하고 있다.
꼬마 '성악가'의 도전.
중앙대가에서 노래하는 버스킹 가수.
중앙대가 발코니음악회에서 연주하는 바이올린 연주자.
제36회 중국 · 할빈의여름음악회가 8월 6일 막을 올린다. 할빈의 거리와 골목을 거닐다 보면 도시의 공기를 타고 떠다니는 음표들이 '음악의 도시'의 짙은 예술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28일 비가 내린 뒤 맑게 갠 할빈은 시원하고 쾌적하다. 중앙대가와 강변공원 등지에서 노래 부르는 가수들, 독특한 풍격의 음악동아리,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꼬마 음악 애호가들...... 이들 모두 관광객들에게 할빈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