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 러시아 3개국 접경 지역에 위치한 길림성 훈춘시는 일본해와 가장 가까운 중국의 도시로 특별한 매력을 가진 국경 도시다.
훈춘에는 삼국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의 방천(防川) 관광구가 있다. 이곳의 대표적 관광지인 룡호각(龙虎阁) 전망대에 오르면 삼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멀리 일본해의 해안선도 뚜렷이 보인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