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정오께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그의 부인 팽려원 녀사가 사천성 성도시 금우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해 성도 제31회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귀빈들을 환영했다.
대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귀빈들로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부인, 가지와니 모리타니 대통령, 은데이시미예 부른디 대통령, 알리 가이아나 대통령, 가리바슈빌리 조지아 총리, 레온지 에더 국제대학스포츠련맹 회장 대행 등이다.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가 귀빈들과 일일히 친절하게 악수하면서 인사를 했으며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현지 소수민족 의상을 차려입은 50명의 소년아동들이 사천 민요 '태양이 솟아 즐겁네'를 합창하며 각국의 귀빈들을 맞이했다.
습근평 주석이 축사를 발표해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이번 대회 개막식에 참석할 귀빈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검소하고 안전하고 흥미진진한 대회 진행 리념에 따라 감염병 등 불리한 요인의 영향을 극복하고 참답게 약속을 리행하여 성도 세계대학생경기대회의 순조로운 진행을 확보하여 국제청년스포츠사업에 새로운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대회를 중국의 특색과 시대의 정신, 청춘의 활력을 구현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개최하여 세계 각국 청년들 간 우의를 증진하고 인류 진보 사업 촉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성도는 력사와 문화의 유명한 도시이며, 중국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고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의 하나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대회 참가자들이 성도의 거리들을 방문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다양한 기상을 체험하고 함께 공유할 것을 희망했다.
환영연회에 앞서 귀빈들은 사천 무형문화재 전시를 관람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