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흑하시의 수출입화물무역총액이 117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71.7% 증가했다. 그 중 수출이 25억3천만원으로 472.5% 증가했고 수입은 91억 9천만원으로 44% 증가했다. 수출상품을 보면 흑하 통상구는 여전히 전기기계제품, 농산물 및 로동집약형 제품 수출이 주를 이루는데 전기기계제품 수출은 22억7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4.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흑하 통상구 전체 화물수출총액의 89.7%를 차지했다. 농산물 수출액은 1억1천만원으로 514.4%증가하여 같은 기간 흑하 통상구 전체 화물 수출총액의 5.5%를 차지했다.
흑하 세관은 기업을 도와 어려움을 해결해주며 시장 주체를 보호하는데 주력해 세관이 발표한 기업지원조치의 실행을 추진했다. 기업의 어려움을 실제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세관장 방문 서비스, 일대일 지원, 기업문제 제로화와 같은 메커니즘을 공고히 하고 심화했다. 기업의 통관 원가를 낮추고 통상구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으며 국제무역 편리화 특별행동을 실시하고 “단일창구”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했으며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통상구를 건설했다.
6월초 흑하 세관은 생화 수출 기업의 생화가 싱싱한 상태로 수출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관 직원이 자발적으로 정책을 가지고 찾아가 정책 지도 서비스를 전개했으며 미리 개입해 기업이 화물 통관신고서를 정확하게 작성하도록 도왔다. 생화는 류통기간이 짧고 온도 조절 및 신선도 유지가 어려운 “특급 신선”상품으로 운송기한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다. 흑하 세관은 생화 통관 전 과정에 대한 추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제때에 출국 “록색통로”를 개통해 세관 직원이 업무 현장에서 꽃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꽃이 도착하는 즉시 우선 점검, 통과시켜 “도착 즉시 점검 통관”을 실현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