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 들어서는 소형렬차.
최근,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2022년도 국유기업 브랜드 건설 모범 사례와 우수 브랜드 이야기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룡강삼림공업그룹의 "'100년 증기기차'의 화려한 변신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조력" 사례가 "2022년도 지방 국유기업 브랜드건설 모범사례"에 성공적으로 입선돼 림업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사례로 알려졌다.
삼림증기기차는 지난 세기 중엽 삼림지역의 주요한 교통수단이였는데 2012년 4월에 운행이 전면 중지되였다. 2017년, 룡강삼림공업화남림업국유한회사는 삼림증기기차를 활용해 관광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시작했는데 다년간의 발전과 건설을 거쳐 국가 4A급 관광지를 건설했으며 또 국가공업유산에 등재되는 계기까지 마련돼 공업유산을 매개로 하는 체험식 관광, 학습연구관광, 레저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기에 이르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