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철에 접어든지 일주일이 넘었다. 올해는 최장 삼복 기간이 기다리고 있다. '자체 냉방' + 곳곳에 아름다운 경치를 갖춘 흑룡강이 사면팔방 관광객들의 피서휴가, 레저휴양 1번지가 된 것은 예상했던 일이다.
여름철에 접어든 뒤로 흑룡강 유명 관광지들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6월에 들어선 뒤 흑룡강 관광시장은 핫한 여름휴가시즌을 맞이했다. 씨트립(携程) 데이터에 따르면 7월 6일까지 흑룡강 여름철관광 예약이 동기 대비 70%이상 증가했는데 그중 타성 관광객들의 예약이 약 60%, 가족려행 예약이 약 2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은 평균 기온이 21℃로 밤에는 얇은 이불을 덮고 자야 할 정도로 시원하다. 삼림의 산소음이온 함량은 매립방센티미터당 2만7천개로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시면 산소에 취할 것 같은 시원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마디얼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여물면 짜릿한 시원함이 입안에서부터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대삼림, 대초원, 대습지, 대호수, 대국경하천...… 이곳의 아름다움은 광활함의 미, 자연의 미, 생태의 미, 여유로움의 미...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북국의 아름다운 경치, 아름다움은 흑룡강에! 이곳은 푸른 하늘, 푸른 산, 맑은 물, 깨끗한 흙... 풍경 하나하나가 빼어나고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청량 룡강" 흑룡강 여름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와서 체험해보라.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